췌장암 항암 치료 중 발생하는 구내염은 영양 불균형의 주원인이 됩니다. 입안 통증으로 식사가 힘든 분들을 위해 자극은 최소화하고 영양은 극대화한 고영양 유동식을 준비했습니다. 삼키기 편한 조리법부터 췌장 건강을 돕는 식재료 활용법까지, 기력 회복을 돕는 실질적인 식단 정보를 지금 확인해 보세요.

(1) 구내염 시 피해야 할 음식
입안 점막이 약해진 상태에서는 평소 건강에 좋던 음식도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먼저 '피해야 할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극적인 맛과 거친 질감
맵고 짠 음식은 물론, 산도가 높은 과일(오렌지, 레몬 등)은 헌 부위를 자극해 극심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또한, 토스트나 과자처럼 거친 질감의 음식은 점막에 상처를 낼 수 있으므로 반드시 부드러운 형태로 조리해야 합니다.
적절한 온도 조절
너무 뜨거운 음식은 구내염을 악화시키고 췌장에도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모든 음식은 체온과 비슷하거나 약간 미지근한 상태로 섭취하는 것이 통증 완화에 가장 좋습니다.

(2) 췌장암 환자를 위한 고영양 유동식
췌장암 환자는 지방 소화력이 떨어지므로, 유동식 구성 시에도 '저지방·고단백' 원칙을 지켜야 합니다.
단백질 강화 미음
단순한 쌀미음보다는 흰살생선(대구, 조기)이나 닭가슴살을 푹 삶아 함께 갈아낸 미음이 좋습니다. 췌장 효소 분비가 적어도 흡수가 잘 되도록 아주 곱게 가는 것이 핵심입니다.

식물성 고영양 음료
두유나 아몬드유를 베이스로 한 음료는 입안을 부드럽게 감싸주며 단백질을 보충해 줍니다. 여기에 찐 단호박이나 바나나를 함께 갈면 칼로리를 높이면서도 달콤한 맛을 낼 수 있어 식욕 부진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달걀찜과 연두부
별도의 씹는 과정 없이 혀로 으깨어 삼킬 수 있는 단백질원입니다. 조리 시 체에 여러 번 걸러 푸딩처럼 매끄러운 질감을 만들면 구내염 통증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3) 입안이 편해지는 고영양 레시피 3가지
구내염이 심할 때 기운을 차릴 수 있게 돕는 췌장 맞춤형 유동식 레시피입니다.
1. 감자 양배추 타락죽
- 재료: 감자 1개, 양배추 2잎, 저지방 우유(또는 두유) 200ml
- 방법: 감자와 양배추를 푹 삶은 뒤 우유와 함께 믹서기에 넣고 아주 곱게 갑니다. 냄비에 옮겨 약불에서 뭉근하게 끓여냅니다.
- 효능: 양배추의 비타민 U는 점막 회복을 돕고, 감자는 속을 편안하게 하며 에너지를 공급합니다.

2. 흰살생선 무 미음
- 재료: 대구살 50g, 무 소량, 불린 쌀 30g
- 방법: 무와 대구살을 넣고 육수를 내며 푹 익힙니다. 익은 재료와 쌀을 함께 믹서에 갈아 부드러운 죽으로 끓입니다.
- 효능: 무의 소화 효소가 췌장의 부담을 덜어주고, 담백한 대구살이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합니다.

3. 바나나 아보카도 스무디
- 재료: 잘 익은 바나나 1개, 아보카도 1/4개, 연두부 1/4모
- 방법: 모든 재료를 넣고 부드럽게 갈아줍니다. 너무 되직하면 물이나 두유를 추가합니다.
- 효능: 아보카도의 건강한 지방과 연두부의 단백질이 결합된 고열량 유동식으로, 입안이 아파 식사량이 적을 때 적은 양으로도 높은 에너지를 낼 수 있습니다.

(4) 주의사항
음식물 섭취 자체가 고통스러울 때는 도구를 활용하거나 환경을 개선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빨대와 스프레이 활용
입안 전체가 헐었을 때는 숟가락보다 빨대를 사용하여 통증 부위를 피해 목뒤로 바로 넘기는 것이 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식사 전 병원에서 처방받은 국소 마취 성분의 가글액(탄툼 등)을 사용하면 일시적으로 통증이 마비되어 식사가 수월해집니다.
잦은 수분 섭취와 청결
구강 건조는 구내염을 악화시키고 세균 번식을 돕습니다. 미지근한 물이나 연한 보리차를 자주 마셔 입안을 촉촉하게 유지하세요. 식후에는 반드시 자극이 없는 가글이나 부드러운 칫솔로 구강을 청결히 유지해야 2차 감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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